[쿠키뉴스] 한성주 기자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발생했던 서울시 송파구 한미약품 본사에서 추가 확진자는 없는 것으로 18일 확인됐다.
전날 오전 9시10분 한미약품은 본사 13층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내부 공지했다. 이 직원은 15일과 16일 오전까지 정상 근무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본사 13층 임직원 전원이 밀접접촉자 및 능동감시자로 분류돼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검사 결과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
보건소 역학조사 결과 13층을 제외한 전 층은 정상 근무가 가능하지만, 한미약품 측은 이번 주까지 본사 전체 임직원의 재택근무를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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