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180여 나라에서 1000여개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켈로그는 미래 지향적인 포부를 담은 비전과 함께 ‘신뢰할 수 있는 식품 브랜드를 통해 모두의 식탁에서 더 나은 미래와 세상을 만들고자 한다’는 목표도 소개했다.
115년 전인 1906년에 윌 키스 켈로그(Will Keith Kellogg)가 창립한 켈로그는 요양원 환자들을 위한 건강식이었던 푸레이크로부터 시작됐다. 바삭한 식감과 고소한 맛, 편리함으로 사람들의 아침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이후 콘푸레이크, 스페셜 K, 콘푸로스트 ‘토니’, 후루트링 ‘투칸 샘’ 등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대표 브랜드와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한국에서는 1981년 농심과의 합작으로 국내에 정식 진출했다. 켈로그의 오랜 역사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그래놀라, 프로틴, 컵시리얼 등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과 입맛,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첵스파맛’을 통해 전 연령을 아우르는 인터넷 놀이 문화로 열풍을 일으키기는 등 독자적인 브랜드와 콘텐츠로 소비자 접점 확대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농심켈로그는 창립 115주년을 맞아 새로운 비전을 발표하고, 기념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개인 SNS 계정에 #켈로그와함께한순간 해시태그와 함께 켈로그 제품 이미지를 업로드하고 응모 링크를 통해 참여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당첨자에게는 켈로그 선물팩(100명) 및 켈로그 후디(15명)가 제공된다.
창립 기념일인 19일 하루 동안 11번가와 위메프, 티몬에서 켈로그 신제품과 인기 제품을 할인 판매하고 사은품 증정 행사도 진행한다.
농심켈로그 정인호 사장은 “켈로그는 한 세기가 넘는 오랜 세월 동안 소비자의 일상과 세계의 역사 속에서 건강한 식문화를 선도하며 글로벌 기업으로 발전해왔다”며 “사람들에게 좋은 것을 전하겠다는 신념 아래 앞으로도 더 좋은 상품과 서비스로 건강하고 풍요로운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songb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