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쿠키뉴스 박진영 기자] 경기도 광명시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이 24일 열린 제260회 광명시의회 임시회에서 의결돼 384억 원의 예산이 편성됐다.
이번 추경예산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취약계층 및 소상공인 보호, 지역방역 일자리사업과 종합장사시설 건립지원, 철산동 지하공영주차장 건립, 광명3동 도시재생뉴딜사업 등 주요 현안사업을 반영했다.
특히 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양극화 해소와 서민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 임대료 경영자금 지원(55억원), 소상공인 영업전념 특례보증 지원(13억원)을 편성했다.
또한 시민건강을 위해 △소하인라인장 보수공사(3억원) △노인건강케어센터 건립(7억원), 주민생활에 밀접한 △자경저류지 시설개선(11억원) △백합어린이공원 개선사업(3억원) 예산을 편성했다.
이번 추경예산을 포함해 코로나19 피해 최소화와 조기극복, 지역경제 활성화, 사회적 취약계층 보호 및 지원에 초점을 맞춰 주요 현안사업을 반영한 올해 일반 및 특별회계 예산 총규모는 9838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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