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원주시의회 유석연 의장은 최근 경의중앙선 수도권 전철 연장운행을 촉구하는 릴레이 캠페인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현재 양평 지평역까지만 운행하고 있는 경의중앙선 수도권 전철을 원주까지 연장 운행해 지역발전을 도모하고 광역도시로서 면모를 갖춰 나아가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유석연 의장은 “경의중앙선 종착역인 지평역에서 원주역까지 거리는 32.7㎞에 불과하다”면서 “전국적 규모의 종합관광단지인 간현관광지가 완공을 앞두고 있다. 연장운행은 원주 지역발전의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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