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쿠키뉴스] 강은혜 기자 =심규언 동해시장이 3일 오전 이상천 제천시장의 지목으로 '119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119 릴레이 챌린지는 주택용 화재 감지기와 소화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목 참여 방식으로 진행되는 캠페인으로, 지난해 11월 9일 소방의 날을 맞아 시작됐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실내에서 머무는 시간이 길어진 만큼 어느 때보다 화재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며, 후속 참여자로 김기하 동해시의회의장, 김정희 동해소방서장, 최해규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을 지목했다.
한편 강원 동해시는 주택 화재 예방을 위해 올해 400여세대에 화재 감지기와 소화기를 보급할 계획이며, 지난 2018년부터 3년간 취약계층 1892세대에 화재 감지기와 소화기를 보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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