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이 운영하는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커피앳웍스(COFFEE@WORKS)가 광화문에 ‘이마빌딩 광화문점’을 운영한다.
커피앳웍스 이마빌딩 광화문점은 1층에 316.66㎡ 규모다. 조선시대 왕이 타는 말과 수레 등을 관장하던 사복시 터에 자리잡은 이마(利馬)빌딩의 역사에서 착안해 말발굽 형상의 브루잉바를 설치한 것이 특징이다.
중앙에 위치한 브루잉바에서는 이마빌딩 시그니처, 무산소 발효커피 등 다양한 스페셜티 커피를 추출하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다. 바리스타를 통해 커피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커피앳웍스는 이마빌딩 광화문점에서만 판매하는 단독 메뉴도 선보인다. △다크로스팅으로 깊은 풍미를 자랑하는 미얀마 싱글오리진 ‘이마 시그니처’, △ 달콤하고 부드러운 바닐라빈 크림과 커피의 풍미가 어우러진 ‘크림 브륄레 라떼’ △ 국산 배와 유자를 마테티와 함께 섞어낸 ‘페어 블렌딩티’ 등이다.
광화문점 매장 개점을 기념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3일부터 7일까지 ‘이마 시그니처 브루잉 커피’를 1+1 행사를 진행한다. 또, 31일까지 커피앳웍스 시그니처 메뉴 콜드브루 바닐라빈 크림라떼 무료 사이즈업 프로모션도 운영한다. 자세한 내용은 커피앳웍스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원홈푸드, 샐러드 카페 ‘크리스피 프레시’ 여의도 파크원에 4호점 오픈
동원홈푸드는 서울 여의도 파크원(Parc.1)에 프리미엄 샐러드 카페 ‘크리스피 프레시(crispyfresh)’ 4호점을 열고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크리스피 프레시는 아삭바삭(Crispy)하게 씹히는 신선한(Fresh) 샐러드를 뜻하는 이름이다. 최근 식사대용으로 떠오른 샐러드를 전문 취급하는 카페 브랜드다. 지난 1월 문을 연 용산 아이파크몰 3호점이 한 달 만에 누적 주문고객 5000명을 돌파하며 인기를 얻는 데 힘입어 서울 여의도에 네 번째 매장을 선보이게 됐다.
4호점은 153㎡, 72석 규모로, 유동인구가 많고 접근성이 좋은 여의도 파크원에 자리 잡았다. 파크원은 서울 최대 규모의 백화점 ‘더현대 서울’과 세계적인 호텔 브랜드 ‘페어몬트 앰버서더’가 최근 들어섰다. 다수의 오피스가 입주할 예정으로 여의도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르고 있다.
여의도파크원점은 샐러드를 식사대용으로 찾는 직장인과 중장년 남성 소비자들을 위해 모바일 앱을 통한 배달 서비스와 육류, 해산물 등 다양한 토핑을 활용한 메뉴를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크리스피 프레시의 샐러드는 동원그룹 각 계열사의 강점을 살린 신선한 재료로 만든다. 동원그룹의 농업합작법인 어석이 스마트팜에서 무농약 수경재배 농법으로 기른 프리미엄 채소 ‘청미채’를 비롯해 국내 최대 수산기업 동원산업이 어획한 참치와 노르웨이산 연어, 국내 대표 조미식품 제조업체 동원홈푸드 삼조쎌텍의 차별화된 소스 등을 활용해 샐러드를 만든다.
크리스피 프레시 여의도파크원점은 오픈을 기념해 오는 14일까지 전 메뉴를 20% 할인 판매하며, 2만원 이상 주문고객에게는 홈 트레이닝용 스트레칭 밴드를 한정 수량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하이트진로, 일품진로 패키지 새단장
하이트진로는 프리미엄 증류주의 대표 브랜드로 사랑받아온 일품진로1924를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제품명도 일품진로로 바꿔 리뉴얼 한다고 2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2006년 오랜 전통과 양조기술을 집약한 일품진로를 출시해 국내 프리미엄 증류주 시장의 성장을 주도해왔다. 프리미엄 소주의 제품 라인업을 정비하면서 4년의 연구 끝에 2018년 일품진로1924를 출시했다. 이번 리뉴얼로 완전히 새로운 패키지와 제품명으로 소비자들에게 일품진로만의 가치를 전달한다.
패키지 리뉴얼을 통해 새로워진 일품진로는 세련된 라벨 디자인, 크리스탈 느낌의 병뚜껑, 슬림 병형으로 고급스러움과 트렌디한 느낌을 강조했다. 일품진로의 아이덴티티인 사각 병형은 유지하면서 양각 처리를 통해 프리미엄 느낌을 더욱 강화했다. 서체는 유명 캘리그래퍼 ‘이상현’의 디자인을 적용했다.
하이트진로는 일품진로뿐만 아니라 목통 숙성 원액을 사용한 한정판 일품진로 출시를 통해 슈퍼프리미엄 시장을 형성하고 일품진로 브랜드를 확장하고 있다. 한정판 일품진로는 각 병마다 고유번호를 부여해 소장가치가 높아 매년 품귀 현상을 빚고 있어 올해 21년산 출시 여부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롯데제과, 매운맛 아이스크림 ‘찰떡아이스 매운 치즈떡볶이’ 한정판 출시
롯데제과가 국내 최초로 매운맛 아이스크림을 선보인다.
‘찰떡아이스 매운 치즈떡볶이’는 할라피뇨 성분이 들어간 주황색의 떡 안에 크림체다치즈 아이스크림을 넣고 또 그 속에 매운맛의 칩과 쿠키 등을 넣어 매운 치즈 떡복이 맛을 구현했다. 쫀득쫀득한 찰떡과 아이스크림의 달콤한 맛이 매운 맛과 의외로 잘 어울려, 먹으면서도 유쾌한 재미를 선사한다. 권장소비자가격은 1천원으로 일반 찰떡아이스와 동일하다.
이미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찰떡아이스 매운 치즈떡볶이’의 출시 정보를 사전에 접하고 ‘당혹스럽다 못해 뇌정지가 올 정도’ 등의 반응을 보이며 맛에 대한 추측을 이어갔다. 이번 제품은 50만개 한정판이며, 아이스크림 할인점과 슈퍼마켓 등의 시판 채널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2022년까지 9년 연속 울산현대축구단 공식 후원
풀무원샘물이 울산현대축구단의 공식 후원을 2022년까지 연장하고, 향후 2년간 총 14만 병의 ‘풀무원샘물 by Nature’ 500㎖를 지원한다.
풀무원샘물과 울산현대축구단은 지난달 24일 풀무원샘물에서 2021-2022 공식 스폰서십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로써 풀무원샘물은 지난 2014년부터 2022년까지 총 9년간 울산현대축구단을 후원하게 된다. 풀무원샘물은 울산현대축구단의 공식 후원사로서 구단에 연간 7만 병씩, 총 14만 병의 ‘풀무원샘물 by Nature’ 500㎖ 제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풀무원샘물 관계자는 “건강 관리가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시기인 만큼, 선수들의 수분 섭취를 위해 뛰어난 품질의 제품을 지원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풀무원샘물은 건강한 라이프스타일과 충분한 수분 섭취의 중요성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songb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