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새봄맞이 ‘대청호 환경정비’ 앞장

대전 동구, 새봄맞이 ‘대청호 환경정비’ 앞장

6일 대청호 오백리길 4, 5코스 주변 환경 정화활동 펼쳐

기사승인 2021-03-07 15:36:33

황인호 대전 동구청(맨앞 오른쪽)장과 환경관리요원들이 환경정비 활동을 하고 있다

[대전=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6일 코로나19로 침체된 분위기를 전환하고 활기찬 봄을 맞이할 수 있도록 대청호 주변 환경정비를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활동은 오는 26일까지 구에서 추진 예정인 동별 ‘새봄맞이 대청소’의 일환으로 황인호 동구청장과 환경관리요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청호 오백리길 4·5코스 등 대청호 수변 주요 산책로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환경정비 활동에 참여한 황인호 청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바깥활동 제한으로 집안에만 머무는 시간이 많아짐에 따라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자 대청호를 찾은 주민들께서 봄의 정취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환경정비 활동에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새봄맞이 대청소’ 활동으로 6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약 3주간 동 행정복지센터 및 단체 등의 자율참여 하에 다중인원 집합을 최소화 하는 범위 내에서 동별 불법쓰레기 취약지역 등에 대해 환경정비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swh1@kukinews.com
한상욱 기자
swh1@kukinews.com
한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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