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23일 (금)
한화·KAI, 한국거래소로부터 공시우수법인 선정

한화·KAI, 한국거래소로부터 공시우수법인 선정

기사승인 2021-03-09 16:01:41
서광명 (주)한화 CFO 전무(왼쪽)와 김정호 KAI CFO 상무가 상을 받고 있다.(사진제공=각 사)
윤은식 기자
eunsik80@kukinews.com
[쿠키뉴스] 윤은식 기자 =국내 대표 방산기업인 한화와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한국거래소로부터 '2020년 유가증권시장 공시우수법인'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먼저 (주)한화와 한화시스템은 한국거래소가 진행한 '2020년 유가증권시장 공시 우수법인 시상식'에서 각각 '영문 공시 우수법인'과 '공시 우수법인'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신속하고 정확한 공시 정보로 주주 대상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고,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해 적극적인 IR 활동을 펼친 노력을 인정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서광명 (주)한화 최고재무책임자(CFO) 전무는 "정확하고 신속한 공시를 진행해 국내외 투자자들과의 신뢰를 강화하고, 소통을 지속할 것"이라며 "주요 재무적 성과뿐만 아니라, ESG 성과도 포함된 IR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투자 트렌드에도 적극 부응해나갈 계획이다"이라고 했다.

KAI는 영문 공시 부문에서 공시우수법인에 선정됐다. 영문공시 실적, 성실·공정공시를 위한 마인드, 공시 인프라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KAI는 2011년 6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이래 2015년에도 공시 우수법인에 선정된 바 있으며, 투자자 신뢰도 향상과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공시의무를 성실하게 이행하고 있다.

김정호 KAI CFO 상무는 "외국인 투자자의 정보 접근성 제고에 최선을 다한 결과"라며 "명실상부한 글로벌  수출기업으로서 외국인 투자자뿐만 아니라 고객에게 신뢰와 믿음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unsik80@kukinews.com
윤은식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김건희 샤넬백’ 통일교 청탁 연루 정황…檢, 수행비서 출국금지

검찰이 ‘건진법사’ 전성배씨가 통일교 측으로부터 명품 가방 등을 받아 김건희 여사에게 전달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김 여사의 비서 3명이 모두 통일교 청탁 정황에 연루된 단서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가상자산범죄합동수사부(부장검사 박건욱)는 최근 김 여사의 수행비서를 지낸 유경옥 전 대통령실 제2부속실 행정관을 출국금지했다.검찰은 샤넬코리아를 압수수색한 결과,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모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