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 A32’ 자급제‧이통3사 모델 출시…37만4천원

삼성전자 ‘갤럭시 A32’ 자급제‧이통3사 모델 출시…37만4천원

기사승인 2021-03-12 10:25:50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 삼성전자가 중저가의 보급형 LTE 스마트폰 갤럭시 A32를 12일 출시한다. 갤럭시 A32는 자급제와 이동통신 3사 모델로 출시되며 가격은 37만4000원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A32(Galaxy A32)는 다양한 모바일 콘텐츠를 즐기는 Z세대에 최적화 된 기능을 갖췄다며, 군더더기 없는 미니멀 디자인의 갤럭시 A32는 90Hz 화면 주사율을 지원하는 162.1㎜(6.4형) 인피니티-U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더욱 부드럽고 쾌적한 웹 서핑과 동영상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갤럭시 A32에는 전면 2000만 화소 카메라, 후면 6400만 화소의 메인 카메라, 800만 화소의 초광각 카메라, 500만 화소의 심도 카메라와 접사 카메라가 탑재됐다. 또한 5000mAh 대용량 배터리가 적용됐고 15W 고속 충전도 지원한다. 삼성 페이와 온 스크린 지문인식으로 편의성까지 높였다.

어썸 블랙(Awesome Black), 어썸 화이트(Awesome White), 어썸 바이올렛(Awesome Violet)의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A32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프리미엄 동영상 스트리밍 멤버십 유튜브 프리미엄 2개월 무료 체험권과 독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 전자책 2개월 무료 구독권을 제공한다.
 

songbk@kukinews.com
송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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