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공화당, 4.7보궐선거 서울시장 등 후보내지 않기로

우리공화당, 4.7보궐선거 서울시장 등 후보내지 않기로

조원진 대표 “박근혜 대통령 즉각 석방이 최우선”

기사승인 2021-03-16 10:31:33
사진=우리공화당 제공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 우리공화당이 다가오는 4.7 보궐선거에서 서울시장 등 후보를 내지 않기로 결정했다.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는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우리공화당은 권력찬탈 부패정권, 좌파독재정권 문재인 척결을 위한 대승적 차원에서 범야권의 확실한 승리를 위해 이번 보궐선거에서 서울시장, 부산시장 후보를 내지 않기로 결단했다”면서 “우리공화당은 문재인 좌파독재정권에 의해 무려 4년동안 불법감금되어 계신 박근혜 대통령 즉각 석방을 최우선 목표로 선정하고 당력을 총동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 대표는 “그동안 후보자 추천위원회, 자체 여론조사 등 숙고에 숙고를 거쳐 고뇌에 찬 결단을 하게 됐다”면서 “우리공화당은 11개월 앞으로 다가온 대통령 선거에서의 승리를 위한 100만 당원, 20만 책임당원 달성으로 내실을 다지고 외연 확장과 당의 홍보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조 대표는 이번 4.7 보궐선거와 관련해 “대한민국을 해체하고, 자유민주주의체제 침탈의 국가 파괴를 자행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성범죄당이 금번 보궐선거를 악질적인 좌파독재, 종북친중정권의 정권 연장 교두보로 활용할 것이 명백한 현실”이라면서 “우리공화당은 박근혜 대통령님의 즉각적인 무죄석방 투쟁과 문재인 좌파독재정권 종식투쟁을 더욱 가열차게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 대표는 “돈 한푼 받지 않은 깨끗한 박근혜 대통령을 4년 동안이나 불법으로 감금하고 있는 문재인 좌파독재정권은 그야말로 살인적이고 반인권 정권”이라면서 “전세계에서 이렇게 잔인하고 오만한 부패정권은 국민의 손으로 하루빨리 끝장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공화당은 박근혜 대통령이 불법으로 구속되신지 4년이 되는 3월 31일에 문재인 좌파독재정권 퇴진과 박근혜 대통령 즉각 석방을 위한 전국적 총력투쟁집회를 할 예정이다. 

juny@kukinews.com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이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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