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전미옥 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 17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469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52명이다. 서울 120명, 경기 182명, 인천 21명으로 수도권 발생빈도가 높았으며, 경남 45명, 전북 21명 등 지역 집단 발생도 확진자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해외유입 사례는 17명으로 검역단계에서 9명, 지역사회서 8명이 확인됐다. 현재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9만6849명(해외유입 7353명)이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만5433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만8802건(확진자 62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7만4235건, 신규 확진자는 총 469명이다.

격리 중인 환자는 6349명이다. 현재 위중증 환자는 100명, 사망자는 8명이며, 누적 사망자는 1686명(치명률 1.74%)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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