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대전시 유성구 관평동에 새롭게 무인민원발급기가 설치돼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인 등이 각종 민원서류를 발급받기 쉬워졌다.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관평동 주민이 편리하게 민원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구즉신협 본점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규 설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관평동 인근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인, 현대 프리미엄 아웃렛 사용자들의 민원서류 발급 편의를 위해 추진됐으며, 지역 내 민원수요가 많은 금융기관에 설치해 소상공인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신규 무인민원발급기 설치로 관평동 인근 방문객들은 신분증 없이 주민등록 등‧초본 등 88종의 다양한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정용래 청장은 “앞으로도 구민들이 편리하게 민원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각종 민원 수요에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며,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비대면 행정서비스 또한 지속 발굴·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유성구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의 자세한 위치와 이용안내는 유성구 홈페이지(www.yuseo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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