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유수인 기자 = 지역 곳곳에서 국내 코로나19 감염 사례가 발생하면서 주말인 28일 신규 확진자 수가 500명에 육박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62명, 해외유입 사례는 20명이 확인돼 총 482명이다.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0만1757명(해외유입 7545명)이다.
지역발생으로만 보면 경기 150명, 서울 135명으로 수도권 발생이 많았고, 이어 부산 56명, 인천 32명, 강원 19명, 충북 16명, 경남 13명, 대구 9명, 충남 8명, 경북 7명, 대전 6명, 전북 5명, 울산 4명, 광주 2명 순이었다.
해외유입 사례를 보면, 필리핀 4명(외국인 수 1명), 인도 1명(1명), 파키스탄 3명(3명), 인도네시아 2명, 일본 2명(2명), 우즈베키스탄 2명(2명), 키르기스스탄 1명(1명), 폴란드 1명, 카메룬 1명(1명), 케냐 2명, 가나 1명(1명) 등이다.
이날 위중증 환자는 104명,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722명(치명률 1.69%)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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