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농협銀 직원 25억 불법대출

제주 농협銀 직원 25억 불법대출

“감사 진행 중”

기사승인 2021-03-29 16:18:15

[쿠키뉴스] 송금종 기자 = 지역 농협은행에서 불법대출 사건이 터졌다. 은행은 사건을 조사하고 있다. 

29일 농협 제주영업본부에 따르면 제주 서귀포시 모 지점 대출담당 직원 A씨는 지난 2019년 3월부터 올해 3월까지 가족 명의 재산 등을 담보로 불법 대출을 받았다. 

금액은 25억여원 상당으로 알려졌다.  

본부 관계자는 “감사 진행 중”이라며 “감사가 마무리되고 형사고발 들어가고 직원 징계처분은 안 됐다. 현재 사실관계는 그 정도”라고 전했다.

song@kukinews.com
송금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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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금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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