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정림동, 수밋들 어울림 플랫폼 조성 설계 공모

대전 서구 정림동, 수밋들 어울림 플랫폼 조성 설계 공모

- 다음 달 7일까지 참가 등록 시작, 6월 4일까지 공모안 신청
- 정림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및 생활 SOC 복합화 사업으로 핫 플레이스 신호탄

기사승인 2021-03-30 22:14:42

서구청사 전경.

[대전=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조화로운 균형 발전과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수밋들 어울림 플랫폼 조성 설계 공모’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다음 달 7일까지 참가 등록을 시작해 6월 4일까지 공모안을 신청받아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6월 16일 당선작을 발표한다.

수밋들 어울림 플랫폼은 정림동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생활 SOC 복합화 사업의 합작품으로 정림동 125번지에 총사업비 194억 3천만 원을 투입해 지하 2층~지상 4층, 연면적 5,465㎡ 규모로 건립하며, 2023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주요 시설은 주민문화 공간, 코워킹스페이스, 가족센터, 공동 육아 나눔터, 다함께 돌봄센터, 마을문화 카페, 공영주차장 등으로 구성되며 일부 시설은 마을 관리협동조합을 육성하여 주민이 자생적으로 운영하게 할 계획이다.

장종태 청장은 “수밋들 어울림 플랫폼이 문화, 창업, 가족 소통, 돌봄  등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여, 많은 주민이 일상의 행복을 만끽할 수 있도록 차질없이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swh1@kukinews.com
한상욱 기자
swh1@kukinews.com
한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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