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2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온라인 강좌를 대비해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 신규 수강생들을 위한 온라인 학습 대비 사전교육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사전교육은 오전 오후로 나눠 20명씩 10회에 걸쳐 실시되며, 전문강사가 온라인 수업도구로 사용되는 ‘ZOOM(줌)’ 활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유성구 평생학습원은 지난 1월부터 평생학습 강좌를 100% 온라인 으로 전환했으며, 앞으로 진행될 2기 프로그램도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예방을 위해 온·오프라인을 병행한 수업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정용래 청장은 “코로나19로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대비하기 위해 비대면 교육방식을 준비하게 됐다”며,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구민의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시스템을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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