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일상 속 독서문화 확산과 인문학 대중화 촉진을 위한 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다양한 분야의 저명한 저자를 초청해 급변하는 시대 새로운 지식과 정보 습득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이번 강좌는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감염 예방을 위해 비대면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운영된다.
4월 13일 구암도서관을 시작으로 4월 23일까지 유성구 관내 도서관 별로 총 7명의 저자가 각각의 다른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정용래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집합교육이 제한되고 독서문화 활동이 어려운 상황에 구민들의 문화 욕구를 충족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비대면 강좌를 운영하게 됐다”며 “급변하는 시대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는 지혜를 얻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 신청은 유성구 평생학습원 통합도서관(http://lib.yuseong.go.kr) 및 관평도서관(http://www.gplib.or.kr)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 관내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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