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동구를 담아낸 관광 굿즈’라는 주제로 동구의 관광자원과 역사, 특산물 등을 소재로 하는 제1회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공모 신청은 동구에 거주(소재)하는 개인이나 기업체면 가능하고 공모기간은 오는 7월 23일, 접수기간은 7월 26일부터 7월 30일까지이며 출품기준은 대전 동구를 상징하는 기념품으로 개인(업체)당 3개 작품 이하로 제출 가능하다.
구는 공모기간 내 우편과 이메일(qld0@korea.kr)을 통해 참가신청서 및 제품설명서 1차 접수 후 접수기간 내 출품작 등에 대해 2차 방문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구는 이번 공모에 출품된 작품 중 ▲대상 1점(상금 300만원) ▲금상 1점(상금 200만원) ▲은상 2점(상금 150만원) ▲동상 3점(상금 50만원) ▲장려상 5점(상금 20만원) 등 총 12개 작품을 선정하여 상장 및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며, 향후 축제 개최 시 기념품 전시 부스를 운영하는 등 다각도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황인호 청장은 “이번 공모전으로 동구에 거주하거나 소재하고 있는 주민 또는 사업자가 직접 기획해 동구만의 특색이 담겨있는 기념품이 제작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광도시 동구 조성을 위해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우수한 작품들을 출품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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