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사내직무교육 온라인으로 전환
쌍용건설이 기존 오프라인으로 진행했던 사내직무교육을 지난해 6월부터 비대면 온라인 강의로 전면 전환했다고 6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업무가 사회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추세에 따른 것이다.
쌍용건설은 인기 강사와 우수 강의 등을 선발해 인센티브와 포상금 등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사내 스타강사도 발굴하고 있다.
온라인 강의 제작을 위한 유튜브 스튜디오는 지난해 신설했고, 각 부분 실무 선임으로 이뤄진 40여명의 강사진도 이미 구축했다. 이 강사들이 약 1년 동안 노하우를 담아 제작한 교육영상은 140개에 달한다.
온라인 교육 내용은 ▲청약제도의 이해 ▲쌍용건설 기네스북 ▲드론의 활용 등 실무에 도움이 될 만한 콘텐츠부터 ▲BIM의 적용 ▲3D커튼월 시공 등 토목·건축 각 부문의 전문적인 콘텐츠 등으로 다양하다. 이 프로그램들은 회사 내에서는 물론 사내교육 전용어플을 이용한 모바일 시청도 가능하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유튜브를 활용한 온라인 교육은 현장이 국내외 다수 포진돼 있는 건설사 특성에 적합해 앞으로 더욱 발전하게 될 것”이라며 “쌍용건설은 주요 회의 진행 시에도 국내 현장 외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두바이, 적도기니 등과 줌으로 연결하는 등 진정한 언택트 기반의 글로벌화를 실현하고 있다”고 말했다.
부영, 전남 나주 이노시티애시앙 상가 입찰
부영주택이 오는 15일 전남 나주시 빛가람동 1에 들어서는 광주전남혁신 ‘이노시티 애시앙’ 상가를 경쟁 입찰로 공급한다.
이 단지는 총 1478가구로 규모가 크다. 1동 상가 7개 점포와 2동 상가 9개 점포가 매각 대상이다. 분양면적은 41~125㎡다.
오는 15일 경쟁 입찰에 이어 16일 계약을 진행한다. 분양 내정가는 3.3㎡당 300만~1200만원이다.
인근에 유전저수지와 유전제공원이 있다. 중앙호수공원과 산책로로 연결된다. 공립 빛누리 유치원과 빛누리 초교, 매성중·고도 가깝다.
부영 관계자는 “인근에 한국전력공사 본사를 비롯한 총 16개 공공기관과 협력업체들이 있어 직주근접 단지로 손색이 없다”고 설명했다.
견본주택은 나주시 빛가람로 696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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