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대학] 한라대 자율주행시스템연구실, 경기도 자율주행 실증 챌린지 선정 등

[원주 대학] 한라대 자율주행시스템연구실, 경기도 자율주행 실증 챌린지 선정 등

기사승인 2021-04-07 19:29:44

[원주=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 

◆한라대 자율주행시스템연구실, 제2회 경기도 자율주행 실증 챌린지 선정

한라대학교 스마트모빌리티공학부 자율주행시스템연구실(이기범 교수)이 ‘제2회 경기도 자율주행 실증 챌린지’에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과 경기도자율주행센터가 주관하는 ‘제2회 경기도 자율주행 실증 챌린지’는 국내 최고의 자율주행 인프라를 자랑하는 성남 판교 자율주행 실증단지에서 미래 자율주행 기술을 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기술의 실증을 지원한다. 

자율주행시스템연구실 연구팀은 ‘판교 도로 구간별 교통 특성을 반영한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환경 구축’이라는 주제로 자율주행차 소재·부품·장비 실증 부문에 선정됨으로써 실증 사업비 3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연구팀은 4월부터 11월까지 LiDAR 센서를 장착한 자율주행 자동차를 기반으로 도로 구간 및 시간 별로 교통 특성 데이터 수집을 진행하며, 이를 분석해 시뮬레이터상에 실제와 비슷한 주행 시나리오로 제공하는 연구를 진행한다. 실제 시뮬레이터와의 연동 및 시나리오 생성은 정밀 지도를 이용해 실제 도시와 동일한 시뮬레이션 환경을 제공하는 자율주행 시뮬레이터 전문기업 ㈜모라이의 지원을 받는다. 


◆상지대-원주체력인증센터, 건강증진 및 체력향상 MOU

상지대학교와 원주체력인증센터가 건강증진과 체력향상을 위해 손을 잡았다.

양 기관은 국민체력100사업 활성화와 원주시민 및 대학생의 건강증진과 체력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협약 내용은 ▲국민체력 100사업 활성화 위한 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 ▲원주시민과 대학생 위한 건강증진프로그램 및 체력증진교실 운영 ▲전문인력‧기술‧장비 교류 및 DB구축 등으로 구성됐다.

‘국민체력 100사업’은 과학적 시스템을 갖춘 공인기관이 100세 시대를 대비해 연령별 건강 체력수준을 평가해 맞춤형 운동처방과 상시 체력관리를 제공하는 대국민 체육복지 서비스 사업이다.


◆연세글로벌헬스센터, KOICA 창립 30주년 기념 이사장 표창 수상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산학협력단의 연세글로벌헬스센터(센터장 남은우 교수)는 최근 열린 한국국제협력단(KOICA) 창립 30주년 기념식에서 ‘KOICA 창립 30주년 기념 포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돼 KOICA 이사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센터는 에티오피아 모자보건사업, DR콩고 모자보건역량강화사업, 페루 건강증진사업, 파라과이 보건의료체계 및 일차의료강화 사업, 콜롬비아 코로나19 대응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 10년간 14개의 KOICA 사업에 참여하며 개발협력 생태계 발전에 기여한 바 있다.

특히 2017년부터 약 4년간 진행 중인 파라과이 림삐오시 보건의료체계 및 일차의료강화 사업(HEFA Project)은 프로그램기반접근법(Programme-Based Approach, PBA) 및 파라과이 시스템 체제 구축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hrp118@kukinews.com
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
박하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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