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소식] 공주시, 국가결핵사업 유공기관에 선정…보건복지부장관 표창

[행정소식] 공주시, 국가결핵사업 유공기관에 선정…보건복지부장관 표창

결핵발병 조기 차단, 결핵퇴치 예방사업 등 성과 인정 받아

기사승인 2021-04-12 12:08:34
공주시가 국가결핵사업 유공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왼쪽부터) 김대식 보건소장, 김정섭 공주시장.

[공주=쿠키뉴스] 오명규 기자 = 충남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결핵 예방과 치료 등 국가결핵관리사업을 충실히 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시 보건소 류순녀 감염병관리팀장이 수행한 ▲지역사회 결핵환자 조기발견 ▲결핵 환자 가족검진사업 결핵환자 신환자 발견사업 ▲결핵환자 집단시설 역학조사 ▲비순응환자 입원명령사업 등 결핵환자 조기퇴치 사업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올해 초 노인결핵검진 사업 추진을 위해 요양원 및 요양시설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 검진 서비스를 제공, 결핵발병 조치차단 및 결핵퇴치 예방사업을 성실히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2020년 합동평가 대비 도말양성결핵환자 치료성공률과 가족 검진율도 100%에 달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김대식 보건소장은 “결핵환자 및 잠복결핵감염자를 조기에 발견·치료하고 결핵예방을 위한 보건교육 및 홍보활동을 적극 추진해 시민들의 결핵에 대한 인식 개선 등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mkyu1027@kukinews.com
오명규 기자
mkyu1027@kukinews.com
오명규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