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우리은행, 외국계 은행 최초 차세대 금융결제망 공동 구축
베트남 우리은행이 차세대 금융결제 공동망 시스템을 구축했다. 베트남 우리은행은 현지 비현금 결제 수단 활성화 사업에 베트남 9개 시중은행 중 외국계 은행으로 유일하게 포함됐다.
시스템을 이용하면 공과금이나 카드대금 납부 시 베트남 우리은행 고객 계좌뿐만 아니라 참여은행 계좌로도 결제가 가능하다. 우리은행은 베트남 정책에 맞는 맞춤형 마케팅을 지속 강화할 예정이다.
베트남 우리은행은 인기방송인 쩐탄과 하리원 커플을 내세워 현지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대면 채널 영업점 14곳과 비대면 채널로 영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수출입은행,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
수출입은행은 12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에 17억5350만원을 후원했다. 후원금은 다문화가정과 탈북민· 장애인 등 84개 소외계층 지원 사업에 쓰인다.
수은은 지난해 4월 사랑의열매에 4억5750만원을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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