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쿡경제] 신보, 9기 스타트업 네스트 육성 시작 외 산은

[쿡경제] 신보, 9기 스타트업 네스트 육성 시작 외 산은

기사승인 2021-04-16 10:23:35
[쿠키뉴스] 송금종 기자 = 신용보증기금이 스타트업 네스트 9기 기업 120개를 육성한다. 산업은행 등 한진중공업 주주협의회와 필리핀 BDO은행은 동부건설컨소시엄과 출자전환주식 매매계약을 맺었다. 

신용보증기금 본사 

신용보증기금, 9기 스타트업 네스트 육성 시작


신용보증기금이 스타트업 네스트 9기 기업 120개를 육성한다. 스타트업 네스트는 신보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이다. 액셀러레이팅→금융→성장 순으로 기업을 지원한다. 

9기 경쟁률은 6.2대 1이었다. 심층평가를 거쳐 4차 산업혁명 분야를 영위하는 창업 3년 이내 스타트업 120개를 뽑았다. 

10개 민간 액셀러레이터사가 각 기업에 4개월간 맞춤형 액셀러레이팅을 제공한다. 이들에겐 투자유치와 금융지원, 해외진출·창업공간 지원 등 비금융서비스도 제공된다. 

산업은행 본점

산업은행 “한진중공업 M&A 주식매매계약 체결”


산업은행 등 한진중공업 주주협의회와 필리핀 BDO은행은 15일 동부건설컨소시엄과 출자전환주식 매매계약을 맺었다. 

매매 대상주식은 5567만2910주다. 지분율은 66.85%다. 

주주협의회는 지난해 12월말 공개 경쟁입찰로 동부건설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정했다. 주식매매계약 협상·리핀 은행 Tag-along 권리(동반매도참여권) 행사 여부 확인 절차 등을 거쳐 이번 계약이 성사됐다. 

확인실사와 가격조정, 정부 승인 등 절차를 마치면 거래가 완료된다. 거래를 마치면 2016년 1월 개시된 한진중공업 채권단 공동관리(자율협약)도 종결된다. 

song@kukinews.com
송금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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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금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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