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송금종 기자 = 우리금융지주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 올해 경제·금융교육에 참여할 다문화가족 지원기관을 모집한다.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영어·중국어·일본어·베트남어 등 4개 국어로 번역된 교재를 제공한다.
게임 형태 교구도 활용해 다문화가족이 쉽고 재미있게 경제·금융지식을 얻을 수 있다.
대상은 수도권 소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다문화가족 대상 복지기관이다.
15개 기관을 선정해 전문교육 강사를 파견하고 수업에 필요한 교재와 교구를 지원한다.
희망 기관은 오는 23일까지 재단 홈페이지로 신청하면 된다. 강의 교안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다.
s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