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맹창호, 이하 진흥원) 충남글로벌게임센터에서 총 지원금 2억 7천만 원 상당의 게임 제작 챌린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게임 제작 챌린지는 기업들이 기존에 보유하고 있거나 서비스를 중단한 게임 콘텐츠의 리뉴얼 제작을 지원해, 입주기업의 경쟁력과 역량을 제고하고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데 목적이 있다.
또한 진흥원은 지난해 창업지원 수혜기업을 대상으로 사업 안정화를 위해 보유 게임 업데이트 제작지원 분야를 신설하여 스타트업 기업당 1천만원 내외 개발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총 11개 내외 기업을 지원하며, 선정평가를 통과한 대상 기업은 협약 체결일로부터 오는 10월까지 제작을 목표로 결과물을 최종 완성해 검증받아야 한다.
세부내용은 이달 20일부터 진흥원 홈페이지(www.ctia.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공고일부터 15일 동안 e나라도움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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