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소식] 이베이코리아‧하림펫푸드‧한국맥도날드‧하이네켄코리아

[기업소식] 이베이코리아‧하림펫푸드‧한국맥도날드‧하이네켄코리아

기사승인 2021-04-23 08:39:26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 ◎이베이코리아, 장애부모 전문가 4인 추천 ‘장애도서전’ 1+1 기증 캠페인

사진제공=이베이코리아
이베이코리아는 4월20일 장애 차별 철폐의 날을 맞아 밀알복지재단과 함께하는 ‘장애도서 지원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장애도서 지원 캠페인을 통해 이베이코리아 측은 장애부모 전문가 4인이 추천하는 ‘우리 아이 장애와 병 이해를 돕는 책’을 소개한다. 또 자녀의 장애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부모들은 물론, 비장애인들이 장애 및 장기질환에 대한 더 나은 이해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오는 5월20일까지 G마켓과 옥션에서 판매된 책의 수량만큼 이베이코리아 회원참여형 사회공헌기금인 후원쇼핑, 나눔쇼핑에서 출연해 장애인 복지를 돕는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국내 장애인 복지관 5곳과 필리핀 세부 파그라움 장애인복지센터 내 도서관에 장애 관련 도서를 기증한다.

캠페인에는 ▲정신장애인의 부모이자 의학 전문 번역가인 강병철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자폐성 장애인 부모이자 청소년상담사/가족상담사인 이경아 박사 ▲발달장애인(뇌전증) 부모이자 미술교육전문가인 장누리 작가 ▲발달장애인 부모인 류승연 작가 등이 전문가로 참여한다. 

자폐와 지적장애, 뇌전증, 조현병, 정신질환 등 다양한 장애/질환 관련 도서 13권, 장애-다양성에 대한 에세이 11권, 자녀와 함께 읽는 장애 관련 동화/그림책 8권 등 총 32권의 책을 추천했다. 

이 중 4월에 갓 출간된 신간 <선물: 조금 다른 아이를 키우는 분들에게 드리는>은 ‘장애아를 가진 부모라면 꼭 읽어야 할 필수도서’로 4인 중 3인의 전문가가 추천했다. ‘선물’은 특수교사, 자폐성장애부모가 경험을 바탕으로 함께 집필해, 아동 특수교육 정보가 담겼다.

이베이코리아 기업커뮤니케이션팀 홍윤희 이사는 “책을 추천해주신 전문가들은 장애자녀를 양육하면서 얻은 지식과 정보를 주변에 공유하며 선한 영향력을 만든다는 공통점이 있다. 자녀의 장애진단으로 막막해하는 부모들에게 좋은 정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에이핑크 보미, 하림펫푸드 ‘렛츠 폴짝’ 사료기부 캠페인 참여

사진제공=하림펫푸드
사진제공=하림펫푸드
하림펫푸드는 지난 17일 에이핑크 보미가 ‘렛츠 폴짝’ 사료 기부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에이핑크 보미는 유기견에 대한 사랑이 남다른 것으로 유명하다. 보미의 반려견 설탕이는 유기견으로 구조돼 임보(임시보호)를 받다가 입양됐다. 또 얼마전 이효리가 구조한 강아지들을 입양해 달라는 도움에도 함께하며 유기동물에 대한 관심이 각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에이핑크 보미는 하림펫푸드와 함께 ‘렛츠폴짝’ 사료기부 캠페인으로 유기동물보호소를 방문해 유기견사 청소, 유기견 산책, 강아지 사료급여 등의 봉사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날 보미는 유기동물에게 가장 중요한 사료 2톤을 기부했다. 
 
에이핑크 보미는 “구조한 아이들을 위한 책임 있는 행동이 필요해다. 잘 먹이고 잘 입히고 잘 보호해서 좋은 가족을 찾아주는 일”이라며 “하림펫푸드의 더리얼 사료로 아이들이 더 건강하게 행복하게 폴짝 폴짝 뛰어다녔으면 좋겠”다며 지속적인 동참 의사를 전했다.

하림펫푸드는 지난해 11월 ‘TV 동물농장’과 함께 김포시의 개농장에서 80여 마리의 유기견을 구출하여 ‘폴짝하우스’ 임시보호소를 운영 중이다. ‘폴짝하우스’는 버려진 아이들이 건강과 평안을 되찾아 폴짝폴짝 뛰어다니길 바란다는 의미로 만들어진 임시보호소다.

◎맥도날드, 지구의 날 행사 성료…개인컵 사용 권장 등 행사 실시

한국맥도날드 앤토니 마티네즈 대표와 한정애 환경부 장관이 개인컵 이용 고객에게 커피를 무료로 제공하는 ‘지구의 날’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맥도날드)
한국맥도날드는 환경부와 개인컵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22일 하루 전국 맥도날드 매장에서 무료 커피를 제공하는 지구의 날 캠페인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지구를 위해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는 기후행동 중 하나인 1회용품 줄이기를 함께 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국맥도날드와 환경부는 개인컵 사용을 권장하고 저탄소 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는 고객 참여 행사를 금일 마련했다.

앤토니 마티네즈 한국맥도날드 대표와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캠페인의 의미를 더하고 개인컵 사용을 독려하기 위해 금일 맥도날드 코엑스점을 방문했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지구의 날을 맞이해 고객들이 쉽고 즐겁게 환경에 기여하는 개인컵 사용에 동참하실 수 있도록 환경부와 함께 특별한 행사를 마련했다”며 “올해도 플라스틱 사용 최소화, 다회용컵 사용 확대, 재활용 소재 활용한 프로그램 개발 등 환경을 위한 작지만 큰 변화의 노력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맥도날드는 지난 11월 환경부와 플라스틱 빨대 등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다. QSR업계 최초로 전국 매장에 도입한 빨대가 필요 없는 음료 뚜껑 ‘뚜껑이’의 사용을 정착시키고 매장 내 플라스틱 빨대가 있던 자리를 없애는 ‘빨대 은퇴식’ 등 고객 동참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하이네켄코리아, 지구의 날 맞아 ‘하이네켄 용기내 챌린지’ 진행 

하이네켄코리아 임직원들이 지구의 날을 기념하며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다회용기, 텀블러 등을 사용해 용기내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다.(사진제공=하이네켄코리아)
하이네켄코리아는 4월20일 지구의 날을 맞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플라스틱 용기 사용을 줄이기 위한 ‘하이네켄 용기내 챌린지’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용기내 챌린지’는 마트나 음식점에서 음식이나 식자재를 구매할 때 일회용 포장용품을 사용하는 대신 다회용기를 직접 가져가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활동이다. 최근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MZ세대들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평소 지속 가능한 사회 형성을 기업의 핵심 가치로 두고 환경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는 하이네켄코리아는 지구의 날을 맞아 플라스틱 용기 사용을 줄이기 위해 이번 사내 행사를 기획했다.

하이네켄코리아 임직원들은 지난 15일부터 일상 속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대신 다회용기, 텀블러, 장바구니 등을 사용하며 용기내 챌린지를 실천하고 있으며, 개인 SNS에 인증샷을 업로드하며 이번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다. 

songbk@kukinews.com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송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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