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송금종 기자 = 우리은행이 ‘2021 금융 데이터 엑스포’에 참여한다. 우리은행은 데이터 상품과 서비스, 데이터 활용사례 등을 소개하는 온라인 부스를 운영한다.
우리은행은 지난해 6월 금융권 최초로 국제표준·국가공인 개인정보보호 인증을 받고 데이터 안전성 확보 체계를 마련했다.
고객행동정보를 인공지능으로 분석해 상품을 추천하는 마케팅은 물론 금융결제원과 제휴해 빅데이터 기반 골목상권 지원 모델을 발굴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금융데이터거래소에 ▲은행 여신 기반 전국 소상공인 업종별 대출 현황 ▲가맹점 실적 기반 전국 지역·업종별 카드 매출 실적 등 매월 구독형 판매 데이터를 등록하고 있으며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
금융 데이터 엑스포는 내달 11일부터 13일까지 온라인으로 열린다. 은행·카드·유통 등 12개사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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