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송금종 기자 = 우리금융지주는 27일 특성화고 디지털 인재육성 프로젝트 2기 수료식을 열었다.
특성화고 디지털 인재육성 프로젝트는 우리금융 대표 미래세대 육성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우리금융은 높은 사교육비로 디지털·IT 기술 습득과 진로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특성화고등교생에게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대표 학생 3명만 수료증을 받았다. 1기 졸업생 초청 강연과 우리금융 IT전문 자회사인 우리에프아이에스 임직원 온라인 멘토링도 열렸다.
우리금융은 “수료 학생들이 미래 IT 전문가로 성장해 후배 멘토가 되는 교육 나눔 선순환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우리금융은 미래세대 양성을 통한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국내 문화예술계 저변 확대를 위한 ‘우리은행 우리미술대회’를 1995년부터 매해 열고 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금융권 최초로 온라인 미술대회를 열었다.
이밖에 임직원 급여 일부로 기금을 조성해 전국 지역아동센터를 돕는 ‘우리 꿈나무 장학사업’도 지속하고 있다.
s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