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신민경 기자 =금요일인 30일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밤부터 다음날 오전까지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와 우박이 예보됐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구름이 많아 대체로 흐린 날씨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도·충북북부·경북권·경남권동부·울릉도·독도 5~40㎜, 수도권·충청권·전라권·경남서부 5㎜ 미만이다. 일부 지역에는 황사 섞인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에서 ‘나쁨’ 수준으로 예보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1도 ▲인천 11도 ▲수원 11도 ▲춘천 10도 ▲강릉 11도 ▲청주 12도 ▲대전 13도 ▲대구 13도 ▲부산 14도 ▲전주 13도 ▲광주 13도 ▲제주 16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5도 ▲수원 14도 ▲춘천 16도 ▲강릉 18도 ▲청주 18도 ▲대전 18도 ▲대구 21도 ▲부산 22도 ▲전주 17도 ▲광주 19도 ▲제주 21도 등이다.
해상 날씨도 점점 악화할 것으로 보인다. 서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특보는 차차 그 밖의 대부분 해상으로 확대되겠다. 물결은 최고 4m까지 높게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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