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구현화 기자 = 애플 앱스토어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특별한 인터뷰를 공개한다고 7일 밝혔다. 한국을 널리 알린 인기 애니메이션 IP를 선정해 그 주인공들과 직접 인터뷰한 스토리를 선보인다.
인터뷰의 주인공은 핑크퐁, 뽀로로, 라바 등 세계 여러 나라에서 사랑받는 한국을 대표하는 캐릭터들이다. 인터뷰에서는 주인공들의 탄생부터 최근 근황까지, 활발한 활동에 관해 조명했다.
인터뷰는 5월 한 달 간 매주 한 편씩 공개될 예정이다. 각 스토리마다 하나의 IP에 집중해 세 캐릭터의 새로운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먼저 5일에는 어린이날을 맞아 핑크퐁 인터뷰가 공개됐다. 핑크퐁은 스마트스터디에서 만든 어린이용 캐릭터로, 164개국에서 활약하고 있다. 앱스토어 에디터와의 인터뷰를 통해 핑크퐁이 활동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 앞으로의 꿈에 관해 등을 핑크퐁 자신의 목소리로 이야기한다. 어린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핑크퐁 관련 앱도 만나볼 수 있다.
오는 12일에는 뽀로로가 인터뷰를 선보인다. 2003년 데뷔해 올해 벌써 19세가 된 뽀로로는 세계 무대로 그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친구 루피의 최근 인기 급등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앞으로의 활동 계획 등을 인터뷰에서 알 수 있다.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앱과 다양한 최신 뽀로로 앱들이 함께 소개될 예정이다.
오는 19일에는 라바 인터뷰가 나온다. 애니메이션에서 특별한 대사 없이 모션으로만 사람들을 즐겁게 해주는 레드와 옐로우가 보여주던 익살스러운 모습과 타고난 유머 감각을 인터뷰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라바 애니메이션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앱, 두 캐릭터가 함께 등장하는 게임 등이 함께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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