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12일은 ‘초여름’, 서울 27도… 광주 29도까지 올라

[날씨] 12일은 ‘초여름’, 서울 27도… 광주 29도까지 올라

낮부터 맑아져… 제주도는 ‘흐림’

기사승인 2021-05-12 04:55:02
서울 청계천에서 분수대가 가동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쿠키뉴스] 최기창 기자 =기상청에 따르면 수요일인 12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낮부터 차차 맑아질 전망이다. 

특히 전국 대부분에서 낮 기온이 20도 안팎의 분포를 보이리라 예보된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는 25도 이상 오르는 곳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과 대전의 낮 최고 기온은 27도로 예보됐다. 전주와 광주는 각각 28도와 29도까지 오를 것으로 보인다. 

다만 제주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후 9시까지 가끔 비가 올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 북부·서부 5㎜ 미만이며 그 밖의 지역은 5∼20㎜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으로 예상된다.

한편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2.5m, 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다에서 1.0∼2.5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3.5m, 서해 0.5∼4.0m, 남해 1.5∼4.0m로 다소 높게 예상된다.


mobydic@kukinews.com
최기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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