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송금종 기자 = 신용보증기금이 베트남 진출을 앞둔 60여개 기업에 맞춤 법률 서비스를 제공했다. 

신보는 최근 정부 신남방정책을 지원하기 위해 비대면 상담행사를 열었다. 

베트남에서 10년 이상 일한 전문가를 화상으로 연결해 현지 법률 제도 외에 경제·문화특성을 고려해 맞춤형 비금융 서비스를 제공했다. 
 
신보는 지난해 12월 베트남 하노이에 대표사무소를 열었다. 해외진출기업 보증신용을 조사하고 보증기업 해외투자와 수출시장 개척을 돕고 있다. 
 
신보는 하노이 사무소 개소 후 ‘해외진출기업 보증지원 프로그램’으로 베트남에 진출한 20개 기업에 313억원 보증을 지원하고 있다.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게 필요 자금을 제때 지원, 정책금융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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