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97명, 해외유입 사례는 22명이 확인돼 총 619명이라고 밝혔다.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3만2290명(해외유입 8751명)이다.
주말 영향으로 검사 건수는 다소 줄었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1만6686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만3498건(확진자 69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659건(확진자 9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3만2843건이다.
신규 확진자 대다수는 서울(192명), 경기(148명) 지역에서 나왔다. 떠 강원(35명), 경남(30명)이 30명대를 나타내며 그 뒤를 이었다.
격리 중인 환자는 8224명이며 위중증 환자는 151명, 사망자는 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903명(치명률 1.44%)이다.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예방접종 신규 1차 접종자는 5명, 2차 신규 접종자는 4986명이다. 현재까지 총 373만3806명이 1차 접종, 94만345명이 2차 접종을 마쳤다.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되어 신고된 사례는 77건이 새로 나왔다.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근육통,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 사례가 대부분이었고, 신경계 이상반응 등 3건, 사망 사례 1건이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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