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송금종 기자 = 신용보증기금은 25일부터 나흘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제 제약·바이오·화장품 전시회’에 혁신스타트업 전용관을 운영한다.

국제 제약·바이오·화장품 전시회는 제품 개발부터 물류까지 모든 과정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6개 B2B 전시회의 통합 전시 브랜드다. 산업통상자원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이 후원하고 국내 600여개 기업이 참가한다.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온라인전시관을 별도로 마련해 국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온라인 전시회도 병행한다.

신보는 2019년부터 전용관을 마련해 우수 스타트업 제품 홍보와 해외 판로개척을 지원해왔다.

올해는 제1전시장 4홀에 혁신 스타트업 전용관을 설치해 신보가 발굴·육성 중인 우수 스타트업 21개사 제품 전시·사업설명회·홍보 영상 등을 선보인다.

또 전시회에 참가한 일반기업들에 보증·보험·투자 등 금융·비금융 서비스 상담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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