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 코로나19 백신 직원 유급휴가
우리금융그룹이 오늘(26일)부터 그룹사 임직원 코로나19 백신 유급휴가를 시행한다.
임직원들은 각 회차별 백신 접종시 접종 당일은 물론 이상 반응이 있으면 의사 소견서 등 서류제출 없이 유급휴가를 쓸 수 있다.
신보노사 공동 사회공헌…결식세대 도시락 전달
신용보증기금은 25일 대구 안심제1종합사회복지관에서 창립기념 노사공동 사회공헌활동을 했다.
행사는 노사창립을 맞아 지역사회 상생과 소통을 실현하고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사는 50여 결식 위기 세대에 직접 포장한 도시락을 배달했다.
또 결식예방 행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신보 지역상생 도시락’ 2500개를 기부했다. 도시락은 독거노인과 장애인 세대 등에 연말까지 매주 1회씩 제공된다.
신보 거래 기업도 후원에 동참했다. 제빵업체 라온씨앤비도 카스테라 빵을 후원하고 배달행사도 참여해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적가치 실현에 동참했다.
신보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사회공헌을 하고 있다.
▲독도 수비대에 마스크 기부와 대학생 봉사단원 독도 탐방 지원 ▲취약아동 지원 업사이클링 화분만들기 행사 ▲중증장애인시설 기부 등을 했다.
기업은행 ‘IBK창공’ 통합 온‧오프라인 데모데이
기업은행은 25일부터 양일간 IBK파이낸스센터에서 창업육성 플랫폼 ‘IBK창공’ 마포6기·구로5기·부산4기 통합 데모데이를 진행하고 있다.
데모데이는 창업 육성프로그램 IBK창공 마지막 과정이다. 기업이 제품·사업모델 등을 투자자·스타트업 유관기관에 소개하고 투자를 유치하는 행사다. 30개 기업이 피칭에 참여하고 18개 기업이 부스를 설치해 홍보를 했다.
이번 행사는 마포‧구로‧부산센터가 최초로 협업, 진행하는 역대 최대 규모 데모데이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의 회원사들과 VC(벤처캐피탈)를 초청해 창공 기업들과 교류할 수 있는 네트워킹 행사도 진행된다.
윤종원 기업은행장은 “기업은행은 모험자본 키플레이어 역할을 위해 지난해부터 3년간 1조5000억원 공급 목표를 세우고 현재까지 5300억원을 지원했다”며 “IBK는 앞으로도 세상이 알아보지 못한 기업을 발굴하여 새로운 아이디어와 기술로 세상에 도전하는 스타트업을 적극 지원하겠다”이라고 밝혔다.
IBK창공은 혁신창업기업에게 투‧융자, 컨설팅, 사무공간 등을 지원하는 창업육성 플랫폼이다. 현재까지 307개 기업에 투·융자 등 금융 서비스 2580억원, 멘토링·컨설팅, IR 등 비금융 서비스 4155회를 지원했다.
올 하반기 대전 대덕연구개발특구에 IBK창공 대전이 개소한다. IBK창공 대전은 테크 및 K-뉴딜 기업 성장 지원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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