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쿡경제] 현대차증권, 포스트 코로나 대비 강연 外 한투·키움

[쿡경제] 현대차증권, 포스트 코로나 대비 강연 外 한투·키움

기사승인 2021-05-26 12:47:58
[쿠키뉴스] 지영의 기자 = 현대차증권이 4차 산업혁명 전문가를 초빙해 임직원 대상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는 강연을 열었다. 한국투자증권은 금융위원회가 주최하는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1’에서 금융서비스를 선보였고, 키움증권은 미국주식 세미나를 개최한다.

사진= 현대차증권 제공

현대차증권, 최재붕 교수 초청… 제5회 ‘뉴노멀 오픈 클래스’ 개최


현대차증권은 25일 가속화되고 있는 디지털시대에 대비하고, 현재를 진단하는 시간을 갖고자 제5회 ‘뉴노멀 오픈 클래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뉴노멀 오픈클래스에서는 성균관대 공과대학 기계공학 최재붕 교수가 강사로 나섰다. 최 교수는 베스트셀러 ‘포노사피엔스’의 저자로, 스마트폰을 신체 일부처럼 사용하는 인류를 뜻하는 신조어 ‘포노사피엔스’를 국내에 널리 알린 인물이기도 하다. 인문학과 기계공학 등 학문 간 경계를 뛰어넘는 활약을 펼치며 4차 산업혁명의 전문가 중 한 명으로 꼽히기도 한다.

이번 클래스에서 최 교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이후 변화된 미디어, 금융, 소비형태 등에 대해 설명하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려면 디지털 문명에 익숙해져야 하고, 그에 따른 가치관 및 생각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 했다.

현대차증권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급변하는 시장의 트렌드를 이해하고, 디지털 역량을 갖추는데 도움을 주고자 이번 강연을 개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뉴노멀 오픈클래스를 통해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의 혜안을 접할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 제공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뉴노멀 오픈클래스는 혁신, 투자, 힐링 등 다양한 주제로 각 분야의 저명한 명사를 초청해 진행하는 임직원 대상 강연 프로그램이다. 격월 마다 진행하고 있으며 화상회의 시스템을 이용, 온라인 실시간 강연으로 진행되고 있다.


사진= 한국투자증권 제공

한국투자증권,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1’에서 디지털금융 서비스 소개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사장 정일문)은 금융위원회가 주최하는 글로벌 핀테크 박람회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1’에 참가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3회차를 맞는 이 행사는 ‘핀테크와 지속 가능한 금융혁신’을 주제로 온·오프라인을 통해 26일부터 오는 28일까지 3일 간 진행된다. 총 146개의 금융사 및 핀테크 업체가 참여한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번 행사에서 △사내 로봇프로세스자동화(RPA) 구축과 인공지능(AI) 기반 챗봇·콜봇 도입 등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 추진 현황 △1000원으로 시작하는 해외주식 소수점 매매 서비스 ‘미니스탁(ministock)’ △인공지능 리서치 ‘에어(AIR)’ △상품권으로 금융상품 투자하는 ‘온라인금융상품권’ 등을 소개한다. 온라인 전시장 한국투자증권 부스에서 자세한 내용을 살펴볼 수 있다.

신봉관 DT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투자증권의 디지털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다양한 핀테크 업체와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디지털 금융 라이프를 선도할 수 있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사진= 키움증권 제공

키움증권, 미국주식 세미나 개최

키움증권(대표이사 이현)은 오는 27일 오후 18시부터 2시간 동안 온라인 미국주식 투자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이항영교수와 US STOCK의 장우석본부장이 하반기 미국주식 투자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고객들과 쌍방향으로 소통하며 진행하는 온라인 세미나로, 키움증권 홈페이지 또는 영웅문 S 글로벌에서 시청이 가능하다.

키움증권은 매월 세미 뿐만 아니라 모닝스타 미국주식 리서치 국문 판을 제공하며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 다양한 자료 등을 제공한다. 또한, 고객들의 매매 편의를 위하여 프리마켓 서비스를 확대 오픈 하였다.

세미나 외에도 해외주식 첫 거래 이벤트와 해외주식 수수료 0.1%, 환율우대 최대 95% 이벤트와 실시간 시세 이벤트를 진행한다. 세미나 신청은 영웅문 글로벌, 영웅문 S 글로벌 및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고 추가 문의사항은 키움증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키움금융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ysyu1015@kukinews.com
지영의 기자
ysyu1015@kukinews.com
지영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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