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와인문화아카데미, ‘엄마의 밥상’ 300만원 후원

전주와인문화아카데미, ‘엄마의 밥상’ 300만원 후원

기사승인 2021-05-28 15:50:23

[쿠키뉴스] 김영재 기자 =전북 전주와인문화아카데미(회장 이주현)는 28일 전주시장실을 찾아 아침밥을 굶는 아이들에게 매일 아침 따뜻한 도시락을 전달하는 전주시 ‘엄마의 밥상’ 사업에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와인 수입사인 ㈜와이넬과 호주 맥기건 와이너리로부터 와인을 후원받은 전주와인문화아카데미는 ‘엄마의 밥상’ 후원에 뜻을 같이한 이용규 명예회장과 이주현 회장이 이 와인을 선뜻 구매해 마련된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매일 아침 310명의 아동, 청소년에게 밥과 국, 3찬이 들어 있는 도시락을 배달하는 데 활용된다.

전주와인문화아카데미는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엄마의 밥상 사업을 후원해왔다. 

이주현 회장은 “와인 수익금을 전주시 대표 복지정책인 ‘엄마의 밥상’에 기부하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면서 “동호회 활동을 통해 와인문화의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나눔에도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jump0220@kukinews.com
김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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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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