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는 정수기 본연의 기능에 집중한 실속형 제품 ‘코웨이 프라임 정수기 베이직(P-6320L)’을 출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코웨이 프라임 정수기 베이직은 정수 전용 제품이다. 가로 20㎝ 크기에 코웨이의 필터 기술과 풍부한 정수 용량, 편리한 사용성까지 정수기 핵심 기능을 모두 담은 제품이다.
프라임 정수기 베이직은 가정용 정수기 중 오염물질 제거 성능이 뛰어난 ‘RO멤브레인 필터 시스템’이 탑재댔다. 코웨이 RO 멤브레인 필터는 머리카락 수 만 분의 1 크기인 0.4 나노미터의 초미세 이온 물질까지 걸러주면서 풍부한 정수량을 자랑하는 필터 시스템이다.
코웨이 프라임 정수기 베이직은 5리터의 넉넉한 정수 용량과 높아진 추출구 위치로 텀블러 사용은 물론 요리 등 물 사용량이 많은 고객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3단계 맞춤 추출과 연속 추출 시스템을 통해 간편하게 추출할 수 있다.
또 좁은 주방 공간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공간 효율적인 디자인을 적용해 소비자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제품은 하단 측면 사이즈가 31㎝로 정수기 앞 공간에 큰 냄비도 놓고 사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 신발관리기 ‘비스포크 슈드레서’ 출시
삼성전자가 최근 탈취‧건조‧살균을 통해 신발을 최적의 상태로 관리해 주는 ‘비스포크 슈드레서’를 선보였다.
비스포크 슈드레서는 의류뿐만 아니라 신발까지 위생적으로 관리하고자 하는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이다. 에어드레서의 핵심기술 ‘에어워시’와 보다 진화한 UV(Ultra Violet, 자외선) 기술을 활용한 신발관리기다.
비스포크 슈드레서는 전용 액세서리인 ‘제트슈트리’를 적용했다. 운동화나 긴 부츠 등 다양한 신발을 편리하게 거치하고 기기 작동 시에는 에어워시가 신발 구석구석 도달할 수 있도록 도와 냄새 입자를 효과적으로 털어낸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UV 냄새분해필터’가 에어워시로 털어낸 냄새 입자를 분해시켜 땀 냄새를 유발하는 이소발레릭산(Isovaleric-acid), 발 냄새를 유발하는 부탄디온(2.3-Butanedione) 등 5가지 냄새 유발 물질을 95% 제거해 준다.
비스포크 슈드레서에는 신발 안에 찬 습기를 사람 체온과 비슷한 40℃ 이하의 온도로 건조해 주는 ‘저온 섬세 건조 히트펌프’ 기술이 적용돼 신발을 쾌적한 상태로 관리해 준다. 이 제품은 최대 3켤레의 신발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다. 신발의 종류에 관계 없이 일반적으로 사용 가능한 기본 코스 외에 등산화, 구두, 골프화, 레인부츠, 부츠, 젖은 운동화 등에 최적화된 코스를 스마트싱스 모바일 앱을 통해 추가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이 제품은 드레스룸뿐 아니라 거실, 현관 등 집안 어디에 두어도 조화로운 인테리어를 연출할 수 있으며, 비스포크 냉장고처럼 도어 패널만 별도로 구매해 교체할 수도 있다.
◎위니아에이드, 직수 냉온정수기 출시…‘팝한 컬러감과 안심 살균 기능’
대유위니아그룹의 위니아에이드는 최근 직수관 전해수 안심살균과 원터치 필터 교체 시스템이 적용된 위니아 직수 냉온정수기 신제품 4종을 출시했다.
새롭게 출시한 위니아 직수 냉온정수기는 직수관 살균 시스템인 전기분해살균(Electric Sterilizer) 모듈을 장착했다. 안심살균 버튼을 4초 이상 터치하면 전기분해수가 물이 지나가는 모든 배관을 세척한다.
한국환경수도연구원 시험결과에 따르면 안심살균 기능을 사용하면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을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또 제품 내부의 주요 배관과 순간 냉각 장치에는 세균과 오염 방지에 좋은 스테인리스를 적용해 깨끗한 물 상태를 유지한다.
위니아 직수 냉온정수기는 비대면 관리를 원하는 소비자의 니즈에 맞게 셀프 필터 관리가 가능한 원터치 복합필터를 적용해 손쉽게 교체할 수 있다. 오염이 쉬운 출수구 안쪽의 코크도 교체가 가능하다.
정수기 필터는 입자가 큰 부유물질과 잔류염소 등의 각종 유기화합물을 흡착하는 세디카본 블럭필터와 박테리아 및 중금속, 노로 바이러스까지 제거하는 양전하카본필터로 2개의 필터가 탑재돼 더욱 좋은 물 맛을 구현한다.
위니아에이드는 최근 가전 트렌드와 MZ세대의 취향을 고려해 위니아 직수 냉온정수기에 차별화된 컬러를 입혔다. 어떤 공간에서도 잘 어울리는 ‘스노우 화이트’, 따뜻한 분위기의 ‘크림 베이지’, 팝한 컬러감의 ‘오렌지 에이드’, 고급스럽고 은은한 ‘딥 실버’ 총 4가지 색상으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신일전자, ‘2세대 창문형 에어컨’ 출시
대한민국 종합가전 기업 신일전자(이하, 신일)가 2세대 창문형 에어컨을 출시했다.
신일의 창문형 에어컨은 실외기‧배관‧벽타공‧설치비가 발생하지 않아 누구나 쉽게 설치할 수 있어 일명 ‘1방 1에어컨’ 트렌드에 적합한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회사 측은 올해 선보인 ‘2세대 창문형 에어컨’은 지난해 선보인 1세대 제품과 비교해 △에너지소비효율 △저소음 △냉방면적 △풍속 모드 세분화 등 4가지 부분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디지털 인버터 방식의 BLDC 모터를 채택해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받았다. 전기 소모량이 적어 전기세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초절전, 저소음 설계로 저소음 모드 작동 시 38.6dB(데시벨) 수준이다.
냉방 면적은 17.47㎡(5평형)다. 이와 함께 10단으로 세분화한 풍속 모드(1-9단계 풍속 조절‧자동 모드)와 좌우 110도 자동회전 및 상하 수동회전을 통해 바람의 사각지대 없도록 해 준다. 냉방은 물론 제습 및 송풍 기능도 제공해 초여름부터 장마철, 늦가을까지 장기간 사용할 수 있다. 제습 기능으로 활용 시 일일 제습량은 27.7L로 자사 대용량 제습기만큼의 효율을 발휘해 장마철에 유용하다.
이 밖에도 직관적이고 깔끔한 히든 디스플레이창이 있어 제품 조작과 사용 정보 확인이 쉽다. 마그네틱형 리모컨과 전용 커버도 제공해 간편하게 작동하고 깨끗하게 보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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