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세 미만 사회필수인력, 이달 말 화이자 백신 추가예약

30세 미만 사회필수인력, 이달 말 화이자 백신 추가예약

기사승인 2021-06-10 15:19:36
서울시 중구 을지로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예방접종센터에서 의료진이 화이자 백신을 접종 받고 있다. 사진은 기사와 직접 관련이 없습니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쿠키뉴스] 한성주 기자 =2분기 화이자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백신 접종 대상자 가운데 앞서 사전예약을 하지 못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이달 말 추가 예약 접수가 진행된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이하 추진단)은 10일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 브리핑에서 30세 미만 중 예약을 하지 못하거나 명단 제출이 누락된 인원에 대해 추가로 접종 예약을 받는다고 밝혔다.

오는 28일 0시부터 30일 오후 6시까지 예방접종 사전예약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사전 예약을 할 수 있다. 접종은 다음 달 5일부터 17일까지 이뤄지며, 화이자 백신을 맞는다.

추가 예약 대상자는 1992년 1월1일 이후 출생한 30세 미만 사회필수인력이다. 구체적으로 경찰관·소방관, 보건의료인 등 26만7000명 가운데 화이자 백신 1차 접종 사전예약에 실패한 6만7000명이다. 이들은 예약이 시작되고 사흘만에 조기 마감되는 바람에 신청하지 못했다.

추진단은 명단에서 누락된 대상자는 10일부터 17일까지 재조사 기간 동안 소관 부처에 명단을 제출해 달라고 당부했다.

castleowner@kukinews.com
한성주 기자
castleowner@kukinews.com
한성주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