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조진수 기자 =사학연금은 전남 나주 본사와 서울·대전·부산센터의 상담실을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건강 예방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학연금은 연금업무상담을 위해 나주본사와 3개 센터에 방문하는 고객을 위해 상담실내 자동혈압계와 스트레스·혈관노화도 측정을 위한 진단기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심리적 안정 프로그램인 ‘아이스캔’은 부산센터에서 우선적으로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건강 예방 서비스(SAVE THE HEALTH)’는 지난해 고객의 심신회복 탄력성 향상을 위해 실시한 ‘마인드 클리닉’의 후속진행 사업으로, 사학연금 내방객이라면 누구나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본인의 현재 스트레스 상태와 혈관나이 등은 물론 최종 건강나이를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최소 인원, 거리두기, 발열체크, 방역 등 생활속 방역수칙을 준수해 운영되고 있다.
주명현 사학연금 이사장은 “매년 실시되는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 서비스품질모형의 환경품질(시설과 환경 쾌적 부문)에 대한 개선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워라밸과 건강을 중시하는 고객 트렌드에 맞춰 본 서비스를 추진하게 되었다”며 “일선에서 고생하시는 사학 교직원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항상 고객입장에서 생각하고 고객을 위한 지속적인 다양한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rokmc439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