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함께 한마음혈액원은 헌혈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헌혈문화 확산에 앞장선 헌혈유공자(개인 4명, 단체 1팀)에게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전달했다.
한마음혈액원 황유성 원장은 “코로나19로 전례 없이 혈액수급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여러분들 덕분에 잘 이겨내고 있다. 힘든 상황에도 불구하고 헌혈 참여와 헌혈문화 발전을 위해 적극 앞장서주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세계헌혈자의 날을 기념해 한마음혈액원은 헌혈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 헌혈 참여 독려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도 실시한다.
한편, 세계헌혈자의 날은 ABO 혈액형을 발견한 노벨상 수상자 칼 랜드스타이너 박사의 탄생일인 6월 14일을 기념해 세계보건기구(WHO) 등 국제헌혈관련 기관이 헌혈의 중요성을 전하고 헌혈자에게 감사하기 위해 2004년에 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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