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반복되는 ‘산업재해’에 팔 걷는다… 내일 포스코行

국민의힘, 반복되는 ‘산업재해’에 팔 걷는다… 내일 포스코行

임이자·김성원 등 野 국회 환노위원들 총출동
“인재사고 법적·제도적 개선사항 검토할 것”

기사승인 2021-06-16 11:27:01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야당 간사인 임이자 국민의힘 의원. 사진=임 의원 페이스북

[쿠키뉴스] 조현지 기자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이 포스코 포항제철소를 찾아 산업재해 현장을 점검한다. 

16일 환노위 간사 임이자 의원에 따르면 임 의원과 김성원·김웅·홍석준 의원 등은 오는 17일 경북 포항시에 위치한 포항제철소를 방문한다. 

이들은 현장방문을 통해 반복되는 인재사고의 법적·제도적 개선사항을 검토하고 재발 방지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내년에 시행될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시행령을 중대재해 방지 입법취지에 맞게 제대로 제정할 방침이다. 

이날 방문은 국민의힘 의원들을 비롯해 고용노동부 노동정책실장, 화학사고예방과장, 대구청장, 포스코 대표이사 등의 관계자들도 참석한다. 

hyeonzi@kukinews.com
조현지 기자
hyeonzi@kukinews.com
조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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