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한국여자오픈 5G 28㎓ 기반 골프 중계 콘텐츠 선봬

LG유플러스, 한국여자오픈 5G 28㎓ 기반 골프 중계 콘텐츠 선봬

16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KLPGA…5G 28㎓로 콘텐츠 생동감↑

기사승인 2021-06-16 15:59:58
LG유플러스 모델이 레인보우힐스CC에 구축된 5G 28㎓ 기지국 현장 사진을 배경으로 U+골프 서비스를 감상하는 모습.(제공=LG유플러스)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LG유플러스가 이달 20일까지 충북 음성군 레인보우힐스CC에서 열리는 ‘DB그룹 제35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를 골프서비스플랫폼 ‘U+골프’에서 5G 28㎓ 기반 중계 콘텐츠를 선보인다.

골프 서비슾 플랫폼인 U+골프는 모바일 앱과 IPTV 서비스 ‘U+tv’를 통해 골프경기 실시간 중계와 각 대회 경기 일정, 정보, 골프 레슨‧예능 콘텐츠 등을 모아 볼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인기선수들의 경기를 골라 볼 수 있는 인기선수 독점중계와 다각도로 선수들의 골프 스윙을 마음대로 돌려보고, 최대 4배까지 확대할 수 있는 5G 기반의 ‘스윙 밀착영상’ 등을 즐길 수 있다. 또한 경기 상황을 3D 그래픽으로 한 눈에 확인 가능한 5G ‘코스입체중계’와 실시간 경기 중 지난 홀 경기 장면을 쉽게 돌려 볼 수 있는 ‘지난 홀 다시보기’ 등 다양한 콘텐츠와 기능이 제공된다.

LG유플러스는 U+골프 앱 내에 5G 28㎓ 전용채널을 신설하고,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다양한 선수들의 시그니처홀(Par3홀) 티샷을 단독 중계한다. 또 골프장 특정 코스‧홀에 초고속카메라를 설치해 선수별 슬로우 모션 영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레인보우힐스CC 일대에 5G 28㎓ 기지국을 구축하고 서비스 테스트를 진행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대회를 안정적으로 중계한 뒤 오는 9월부터 5G 28㎓ 네트워크를 활용하는 골프대회를 늘려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DB그룹 제35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는 대한골프협회(KGA)가 주관하는 한국여자골프 유일의 내셔널타이틀 대회로 총 상금이 12억원에 달한다. 데회가 열리는 레인보우힐스CC는 2008년에 개장한 90만평 부지에 27홀 규모의 골프장이다.

songbk@kukinews.com
송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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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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