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붕괴참사 원인 밝혀라"… 국토위, 현대산업개발 대표 불러

"광주 붕괴참사 원인 밝혀라"… 국토위, 현대산업개발 대표 불러

기사승인 2021-06-18 09:44:27
철거건물 붕괴참사가 발생한 광주 동구 학동 4구역 재개발 사업지. 사진=연합뉴스

[쿠키뉴스] 조현지 기자 =국회가 광주 철거 건물 붕괴사고 참사 관련자들을 불러 현안 보고를 받는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18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붕괴사고 원인 및 책임 소재 등에 대한 보고를 받는다. 

회의에는 사업 시공사인 현대산업개발(HDC)의 권순호 대표이사가 참석한다. 또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 임택 광주 동구청장도 출석한다.

이에 앞서 국토위는 오전 전체회의에서 2·4 부동산 공급대책과 관련된 법안 7개를 처리할 예정이다.

7개 법안은 ▲공공주택 특별법 ▲소규모정비법 ▲도시재생법 ▲주택도시기금법 ▲주택법 ▲토지보상법 ▲재건축초과이익환수법 등이다.

hyeonzi@kukinews.com
조현지 기자
hyeonzi@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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