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조현지 기자 =국회가 광주 철거 건물 붕괴사고 참사 관련자들을 불러 현안 보고를 받는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18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붕괴사고 원인 및 책임 소재 등에 대한 보고를 받는다.
회의에는 사업 시공사인 현대산업개발(HDC)의 권순호 대표이사가 참석한다. 또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 임택 광주 동구청장도 출석한다.
이에 앞서 국토위는 오전 전체회의에서 2·4 부동산 공급대책과 관련된 법안 7개를 처리할 예정이다.
7개 법안은 ▲공공주택 특별법 ▲소규모정비법 ▲도시재생법 ▲주택도시기금법 ▲주택법 ▲토지보상법 ▲재건축초과이익환수법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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