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하천·하구 쓰레기 정화 활동 이달부터 본격 추진

강릉시, 하천·하구 쓰레기 정화 활동 이달부터 본격 추진

기사승인 2021-06-18 17:39:48
강릉시청 전경.(쿠키뉴스DB)

[강릉=쿠키뉴스] 최석환 기자 =강릉시는 장마 등 집중호우로 인한 다량의 부유 쓰레기가 유입됨에 따라 이달부터 남대천·신리천 등 주요 하천 하구에 대한 쓰레기 정화 활동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로 인해 시는 하천, 하구 지역에 각종 쓰레기가 집중 발생되는 6~11월 근로자를 투입해 주요 하천변을 중점적으로 사전 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최근숙 환경과장은 “지속적인 하천 정화 활동을 통해 도시경관 및 수생태계 환경개선뿐만 아니라 미세플라스틱 등으로 발생하는 해양오염 발생을 저감해 해양생태계 건강성 확보에 기여할 것이다”고 밝혔다.
nuog@kukinews.com
최석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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