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은 국가회계이론, 국가회계실무, 재무결산실무, 국가회계의 활용 등 4개의 교육과정으로 구성된다. 홈페이지 게시판의 ‘과정별 Q&A’를 통해 교육 이수 후에도 교육내용에 대해 자유롭게 질의할 수 있는 사후교육서비스도 함께 운영된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7~8월 과정은 실시간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이후에는 전염병 확산 추세와 정부지침을 참조하여 교육방식을 결정할 예정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공무원은 ‘국가회계전문교육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기재부 관계자는 “13차에 걸친 교육을 통해 국가공무원의 국가회계제도에 대한 이해와 실무능력을 높임으로써, 성공적인 국가회계제도의 운영과 함께 국민에게 질 높은 국가재무정보를 제공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지난 2009년에 도입된 발생주의·복식부기 국가회계제도의 안정적 운영과 관련 공무원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2010년 부터 매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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