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조진수 기자 =서울 강동구가 지난달부터 돌봄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전통시장, 마트 등 생활현장 중심으로 돌봄SOS센터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홍보부스는 내달 6일까지 총 9개소에 10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민‧관 거버넌스 조직인 ‘더불어 돌봄 추진단’과 함께 추진한다.
올해부터 확대 운영하고 있는 돌봄SOS센터 8대 서비스 관련 정보 제공과 기초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돌봄대상자들을 현장에서 발굴하게 되면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동주민센터로 연계하고 있다.
돌봄SOS센터에서는 ▲일시재가 ▲단기시설 ▲식사지원 ▲정보상담 ▲동행지원 ▲주거편의 ▲안부확인 ▲건강지원 8가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법정차상위 및 중위소득 85% 이하 가구는 무료로 지원한다.
또 무료지원대상 주민 외에도 급하게 돌봄이 필요한 주민은 자부담으로 돌봄SOS센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은 망설이지 말고 돌봄SOS센터 서비스를 이용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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