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쿠키뉴스] 하중천 기자 =강원도청에서 22일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도에 따르면 도청 별관에 근무하는 A씨는 지난 17일부터 휴가에 들어가 수도권을 방문한 후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지난 21일 출근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여 출근하지 않고 진단 검사를 통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 같은 과에 근무하는 도청 직원 B씨는 A씨를 주말에 만나 밀접접촉자로 분류됐다. B씨 역시 코로나19 진단 검사 결과 양성으로 판정됐다.
도는 B씨가 지난 21일 오전 잠시 출근했던 점을 파악해 도청 별관 2층 부서 및 방문자 등 88명을 검사 대상자로 분류했다.
이들은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모두 마쳤으며 이날 오후 늦게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ha3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