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쿠키뉴스] 최석환 기자 =강릉시는 25일 오전 11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제71주년 6·25전쟁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기념식에는 홍남기 강릉시 부시장, 신재걸 강릉시의회 부의장, 진강현 강원동부보훈지청장, 6·25참전유공자, 유가족, 보훈단체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념식은 호국보훈의 달 표창 전수, 기념사, 감사의 편지 낭독, 기념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장 로비에는 6·25전쟁 관련 사진을 전시해 전쟁의 아픈 역사를 기억하고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알리는 기회를 마련했다.

홍 부시장은 “다양한 보훈시책을 마련해 국가유공자와 보훈대상자가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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