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쿠키뉴스] 오명규 기자 =(재)공주문화재단(대표이사 문옥배)과 공주생활문화주간추진위원회의 협업으로 탄생시킨 ‘2021 공주생활문화주간’이 28일부터 7월 4일까지 일주일간 ‘아트센터고마’와 ‘공주문예회관’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 행사는 공주에 자생적으로 활동하고 있던 생활문화단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생활문화주간을 선포하고, 일주일 동안 공연 27단체, 전시 8단체, 체험 7단체 등 참가자 360여 명이 어우러지는 공주생활문화예술제이다.
문옥배 공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들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생활문화 활동을 통해 지역관계망을 형성하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재단에서는“생활문화주간사업, 시민문예아카데미, 생활문화단체 역량강화사업 등 지속적 생활문화 활동 여건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펼치고 있다" 며, "이를 통해 시민문화자치가 선도하는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구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생활문화 확산에 대한 계획을 밝혔다.
이 행사의 전시는 28일부터 7월 4일까지 일주일간 아트센터고마 갤러리에서, 공연은 7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체험은 7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아트센터고마 갤러리 앞 광장에서 각각 열린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공주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gongjucf.or.kr/)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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